[sonnet.ai News] 강릉의 역사와 자연을 자율주행과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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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7. 16:01

안녕하세요, 소네트입니다.

 

소네트는 1월 9일부터 바다와 호수, 솔향과 커피 향이 가득한 강릉에서 관광객을 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강릉선 KTX  개통과 함께 수도권에서 두 시간 남짓에 닿을 수 있게 되며 다시금 떠오른 관광도시 강릉!

 

강릉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는 철도를 이용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고 해요. 도시 곳곳에 자리 잡은 주요 관광지를 내 차 없이도 자율주행으로 편안히 둘러 볼 수 있는 거죠.

차량을 대여하거나 자차를 이용한다면 겪어야 할 정체나,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고통에서 해방인 것은 물론이고요.

게다가 강릉 관광형 자율주행은 무료 이용이니, 부담 없이 이용해 보세요.

 

강릉역에서 A노선을 이용해 초당(강문)으로 이동하여 B노선으로 갈아타면 초당(강문)에서 오죽헌까지 이어지는 강릉의 역사문화와 생태환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초당(강문)에서 C노선으로 환승하면 소나무가 울창한 송정해변을 지나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까지 이동하실 수도 있고요. 또는 초당(강문)과 올림픽뮤지엄 사이를 왕복하는 특이하게 생긴 셔틀형 자율차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소네트는 역사문화 및 생태관광 B노선에서 코나 기반 자율주행차량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요.

평일/주말 모두 매일 9시 40분(오죽헌 기준)부터 약 한 시간 간격으로 오죽헌과 초당(강문)을 왕복해요.

노선과 정류장, 운행시간표 상세는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세요.

 

 

강릉 역사문화 및 생태관광 노선 정류장 상세 위치 일람

 

 

소네트의 B노선은 신사임당의 친정이자 율곡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출발합니다.

300년 10대에 걸쳐 모습을 지키고 있는 고택 선교장에서 조선시대 사대부의 정취를 느끼고 나면, 

경포호 둘레를 걸으며 반세기 만에 복원된 가시연 습지가 품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요.

또는 경포대 누각에 올라 경포호수의 거울같이 반짝이는 수면을 한 눈에 담을 수도 있죠.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내려오는 홍장암과, 호수 가운데 뜬 월파정의 경치도 경포호수에서 빼놓을 수 없어요.

백사장이 이어지는 경포해변과 숙박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경포호수광장을 지나 허균과 허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초당순두부마을에 도착해요.

 

물론 출발과 도착을 원하는 구간 만큼만, 하루에 여러 번이라도 이용할 수 있어요.

 

짧지 않은 거리인데, 차가 알아서 움직인다니 못 믿겠다!

라며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소네트 자율주행차량에는 정해진 교육을 받고 자율주행 차량과 시스템을 잘 아는 안전운전자가 상시 탑승해 천에 하나, 만에 하나(도 없지만) 발생할 지 모를 이상에 대비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첫 운행 전 안전관리자가 운행경로를 직접 돌아보며 자율주행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 경로에 위험한 낙하물은 없는지, 손님을 안전하게 모시기 위한 점검도 빠뜨리지 않아요.

 

타 보니 믿을만 하다!

라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자율주행과 함께 더 편리하고 안전한 강릉 관광을 즐기실 수 있도록 소네트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릉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는 당사 서비스 플랫폼인  raxi에서 예약 후 탑승하실 수 있어요.

탑승은 무료이며, 동시에 4명까지 탑승하실 수 있지만 편안한 탑승을 위해서는 3명을 추천드려요.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시거나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s://raxi.sonnet.ai/ 를 입력해 보세요.

회원가입과 상세한 예약 방법은 여기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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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지역에서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관광할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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